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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원의 코딩월드 소개>
1. 자기소개
안녕하세십니까 ! 사재원입니다 ! 저는 명지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메가 IT 아카데미에서 코딩을 공부하고 있는 00년생 군필 ! 취준생입니다. MBTI는 ENFJ이고 좋아하는 것은 어느 남자들과 다를바 없이 컴퓨터게임 , 축구 , 농구 , 배드민턴 등을 좋아합니다. 이런 형식적인 취미 말고는 사진찍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놀러가거나 가족끼리 놀러갈때는 제가 전담 사진사가 되곤 합니다. 물론 찍히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가족 혹은 친구들과 어디로 여행을 갔을때 영상을 찍어서 그것을 영상편집을 해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성격은 대체적으로 외향적입니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있거나 그 외 불편한 자리에서는 굉장히 조용해집니다. 하지만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말이 엄청나게 많고 개그욕심도 많고 주도적으로 내가 무언가를 하는것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소 성격이 급하고 효율성을 중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시절 과제를 굉장히 잘했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과제의 신] 이었습니다 ㅎㅎ.. 남들은 과제가 많다 힘들다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하는데 저는 전혀 그런 고충이 없었습니다. A+은 아니어도 적어도 B~A는 나오게끔 과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했습니다.
과제가 나오는 당일날에 바로 처리하고 그 뒤로는 걱정없이 쉬고... 뭐 이런것들을 굉장히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남의 말을 잘 듣고 잘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래친구들이 고민이 있을때에는 저에게 오곤 합니다.
저 또한 남에게 상담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한다면 저는 사람과 사람간에 이야기로써 그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내가 힘든 부분을 토로하면 뭔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랄까요??
단점이 있다면 말 돌리거나 가식부리는 것을 싫어하여 친한사람일수록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꽂히면 엄청나게 파고들지만 그 열정과 의지가 빠르게 식는편인 것 같습니다.
2. <사재원의 코딩월드>를 시작하게 된 이유
몇개월 전부터 학원 강사님이나 현직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런 개발블로그를 하는 것이 취업에 엄청나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 그 얘기들을 듣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미루었다.
최근에 내 고등학교 친구 하나가 코딩공부를 시작했다. 이 녀석도 나와 같이 비전공자이다.
난 그래도 나름 코딩 공부를 한지 5개월이상 되어간다. 하지만 이 친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녀석이다. 그런데 티스토리 개발 블로그를 만들어 어제 첫 게시물을 올려 본인의 비전 목표 희망사항 계획등을 읆었다. 이것을 보고 대단하다라고 느끼기도 했지만 나도 저렇게 빨리 시작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난 아직 부족하고 멍청한 인간이지만 그래도 5개월이란 시간동안에 꽤 많은 양의 코드를 쳐보고 배웠다. 그것들을 여기에 담고 내가 고민했던 그 수많은 코드들도 여기에 담으며 일기장처럼 혹은 오답노트처럼 혹은 정답지처럼 만들어갈수있지 않았을까? 후회가 됬다.
솔직히 이 것을 운영하며 취업등에 가산점을 받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있다. 아니 분명하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나를 위해서다. 이게 무슨 뜻이냐하면 그냥 재밌을 것 같다. 요즘 사실 코딩공부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고 재미가 없다라고 느껴지고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 어떻게 우역곡절 끝에 코딩을 해서 프로그램이 돌아가면 그것에 대해 기쁨을 느꼈는데 지금은 그때만큼의 감동이 없다. 그냥 "아 이것도 외워야 되는거야?" "이건 또 왜 안돼 내일 하자 그냥" "이걸 해서 내가 진짜 개발자가 되긴하는걸까?" 등의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 자신을 리프레쉬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이 블로그를 만들었다.
아 그리고 하나를 더 추가적으로 얘기하자면 분명 내가 아는 문젠데.... 분명 내가 많이 해봤고 익힌 코드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고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다. 그럴때면 내가 과거에 했던 코드들을 막 찾아보면서 하긴 하는데 비효율적이다라고 생각이 든다. 그저 이곳에다가 차곡차곡 정리해놓는다면 손쉽게 찾을수있지 않겠나?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 거린다. 지금은 텅빈 이 블로그에 내 코드들이 어떻게 채워질까...
3-1. 번외 : 코딩을 시작하게 된 이유
명지전문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에서 학업을 수행하며 평균학점 3.8이라는 준수한 성적과 과관련 자격증인 유통관리사도 취득하고 교우관계도 좋고 나름 순탄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나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라는 의문은 항상 들었다.
그러던 중 [코딩]이라는 단어가 팍 꽂혔고 홀린듯이 코딩학원들을 알아보고 어머니께 코딩을 배워보고 싶다라는 말을 꺼냈다. 코딩이 쉬울거란 생각은 당연히 안했다. 나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죽어라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해본 기억이 크게 없다. 대충 이정도면 됬지 라는 생각을 일관해왔다. 하지만 뭔가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게 생겼다. 그것이 코딩이었다.
의자에 엉덩이를 붙히고 3~4시간 이상 공부를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코딩은 달랐다. 재밌었고 신기했고 화가나서 3~4시간 엉덩이를 붙히게 되었다. 이게 나랑 적성이 꽤 맞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컴활 워드 엑셀 등의 컴퓨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내가 잘 해볼수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지만서도 굉장히 어렵고 파고팔수록 새로운 것들이 나온다. 그래서 흥미롭다. 하지만 또 그래서 힘들다..
3. 블로그 운영 계획
내가 메가 IT아카데미를 5개월간 다니며 지금까지 한 커리큘럼은 이렇다.
파이썬 한달과정 -> C언어 한달과정 -> JAVA 2달과정 -> 웹 개발 과정(~현재진행)
솔직히 5개월이면 턱없이 짧은 공부기간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3개나 배워서인지 머릿속이 뒤죽바죽이다.
이것을 복습하고 기록을 남겨놓을겸 처음 배웠던 파이썬 부터 차곡차곡 복습하여 글을 올릴 생각이다.
아마 당분간은 배웠던 것들의 복습 위주의 글이 올라갈 것 이다.
복습이 끝나면 그 뒤로는 웹개발이나 내가 풀었던 백준 알고리즘 문제 혹은 풀어볼 문제 내가 지금까지도 헷갈리고 어려운 것들을 글을 써 올려보며 고민해보고자 한다.
4. 포부
내가 비전공자이어서 그런지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된 사례를 많이 찾아본다. 그리고 그들의 스토리에서 많은 동기부여를 얻는다. 아직은 먼일 처럼 느껴지지만 하루하루 정진하여 목표를 이뤄내겠다.
난 옛날부터 대기업을 다니는 사람보다 스타트업을 다니는 사람들이 멋져보였다.
내가 항상 말하는 말이지만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은 큰 거대한 로봇의 작은 나사같은 부품같지만 스타트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비록 작은 로봇일지언정 모두가 핵심 엔진이다. 난 그것이 멋져보였다. 물론 사회생활 1도 안하고 알바만 해본 철없는 놈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쨌든 난 스타트업을 희망한다. 나 자신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목도하고 싶다.
물론 대기업도 가면 좋겠다 갈수있다면 ....!!?
제일 중요한건 어디를 가나 나를 성장시켜줄수있는 회사가 최고 인 것 같다.